<지역시민사회네트워크지원사업>지역시민시민사회네트워크지원사업은 지역의 시민사회, 활동가, 시민들의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합니다. 해당 지역의 이해와 특성에 맞는 공익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네트워크들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 첫번째 지역으로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가 선정되었고, 아름다운재단과 협약을 통해 2019년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안동청년공간네트워크, 지금 시작합니다!
2019년 5월 31일, 아름다운재단에 안동 청년들이 방문했는데요, 안동 청년들이 방문한 이유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협약을 맺기 위해서입니다!
어떤 협약일까요? 아름다운재단은 지역에 있는 시민사회, 활동가, 시민들의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시민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첫번째 지역으로 안동 지역이 선정되었고, 안동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사업을 지원하는 협약입니다!
‘시민과 시민이 만나면, 지역의 작은변화가 만들어 집니다.’
시민과 시민이 만나면,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지역의 작은 변화가 시작된다.
지역시민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이러한 작은 변화를 꿈꾸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안동지역청년들은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라는 단체를 만들어, 지역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청년이라는 의제를 가지고 동네대학, 소셜다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의 첫 동네대학
지난 6월 27일 저녁, 안동시내 청년괴짜방 7호점에서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의 첫 번째 동네대학이 진행되었는데요, 평범한 직장인으로 서울에 살다 제주로 내려가, 활동가의 삶을 살고 있는 제주청년 ‘고은영 활동가’를 초청하여, 제주청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커뮤니티와 사람이라는 키워드로 이야기가 시작되어, 지역과 청년, 제주도에서의 청년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는데요, 지역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어떤 대안적 삶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주어진 대로 살기보다 조금은 다르게 살고 싶은 우리,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의 청년들은 지역에서, 조금 다르게 살기를 원합니다. 주어진 대로 살기보다는 새로움을 꿈꾸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청년’으로만 남기보다 지역사회의 ‘시민’으로 살아가기 원하고 있습니다.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글 | 황선민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