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의 상징은 씨앗나무입니다. 이미 잘 익은 열매를 품고 있기에 초록이 아닌, 주황빛을 띄고 있죠. 나눔도 씨앗처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작이자, 결과이니까요. 누군가의 나눔으로 세상이 바뀌고, 그 바뀐 세상 너머에서 나눔은 다시 시작됩니다. 지난 20년 동안 한결같이 세상의 에너지를 더해준 여러분이 계셨기에 씨앗나무는 더 풍성해졌습니다.
아름다운재단 20주년을 맞아 씨앗나무를 주황빛으로 물들여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부자님의 나눔 한마디를 소재로 ‘20주년 기획 전시’를 만들었고, 일상 속 나눔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낭독뮤지컬 ‘사라진 돼지저금통’도 제작했습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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