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과 동시에 빈번히 발생하는 컴퓨터 문제들~
부팅이 되지 않아서, 모니터가 작동하지 않아서,
메모리 부족, 노후화한 메인보드와 파워, 램카드 등..
아침마다 출근하면 여기저기서 볼멘소리들이 들려온답니다.
불루스크린 또 떳어~, 부팅이 안돼요~, 본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ㅠㅠ
재단 컴퓨터의 대부분은 6~7년 전,
어느 기부자로 부터 사용하던 것을 기증 받은 것입니다.
당시 쓰고 있던 컴퓨터들이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비록 중고 컴퓨터라도 참 기쁘게 사용 했었지요.
아름다운재단은 아직도 512MB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른만큼 컴퓨터도 노후되어
빈번히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오히려 한해 컴퓨터 수리비용이 뜨아~~
사양이 높은 새 컴퓨터를 갈망해 보기도 하지만,
부족한 운영비 생각에 결국 또,,,,
있던 컴퓨터에서 부품을 빼 임시방편으로 사용을 한답니다.
심지어 요로케 오래되고 낡은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시는 분도 있습니다.
언제쯤 간사들이 업무 중 자료를 날리지 않는,
문서를 쓸 때마다 백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올까요??
혹시~ 재단 간사들에게
소중한 컴퓨터를 기부해주실 분 안계시나요?
오늘하루도 간절히 염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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