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앨범을 발매할 때 하는 쇼케이스, 가수들만 한다구요? 아닙니다.
아름다운재단에서 모금을 담당하는 일꾼들이 각자가 맡은 모금 사업을 시작하기전,
사무국 전체에 프리젠테이션 하고 의견을 주고 받고 평가를 받는 자리를 겁도 없이 시작했습니다.
모금배분국에서 모금담당자는 총 10명입니다.
대중모금, 기업모금, 고액모금으로 나뉘어 각자의 모금역량을 십분 발휘한 그 현장 함께 가보시죠!
오디션 열풍은 어느 곳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똑같은 주제가 아니어서 평가가 어렵다, 아니다 기준을 잘 두면 가능하다는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첫 시작은,, 모금사업을 사무국 전체간사가 이해하고 힘을 모으기 위한 기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 모금사업 주제 정하기- 3가지(9명이 3조)
준비기간은 2주-기획부터 실행
2. 모금쇼케이스 발표
15분 발표
3. 모금쇼케이스 심사위원 평가+청중평가 합산 후 가장 지지를 받은 한 팀을 시상
좁은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30명 넘게
뒷쪽에 계신 7분이 심사위원단입니다. 참석자 모두 발표 후 한 팀을 선정해서 투표할 수 있구요.
공정한 심사를 위한 심사표도 보이시죠?
실제 발표하시는 간사들! 긴장된 표정 보이시나요?
모든 발표 이후 임주현 간사의 축하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아주 자발적으로
오늘의 최고 응원과 박수를 받은 팀은,
고액모금 사업을 발표하신 김현아, 전영대간사님 조입니다
모금을 위한 다양한 연출과 기획이
실제 기부자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매우 기대됩니다.
좋은 기운을 주고 받는 것이 모금의 과정이라면
오늘 하루의 특별한 경험 역시 그 과정중의 하나겠지요….
그런데,,,
모금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도 쇼케이스 해보면 어떨까요? 라고 하니
이 침묵은 무얼까?
여튼,,, 믿고 싶습니다
<시작은 미미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누구게
맨 위에 사진에 지원양은 신나있고 누렁이는 울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