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준비 관련하여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 1달만 이네요)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https://beautifulfund.org/?p=1291

단체방문도 하고 리서치도 하고 배분위원과 논의, 팀 논의 등 여러가지로 바쁜 1달을 보냈습니다.

단체방문은 은평구에 위치한 꿈꾸는다락방, 대학로에 위치한 희망카페를 다녀왔고,

배분위원은 미래세대 소위원장이신 김지수 배분위원을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만나뵈었습니다.

이후 팀 논의를 진행하였고, 지금은 1차안을 수정, 보안하고 있는 과정중에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정해진 내용을 조금 말씀드리면, 단체지원사업의 주제를 ‘공간’ 으로 가지고 사업을 셋팅하고 있는데요,

“아동,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환경과 공간, 인프라를 마련하는 단체지원형 프로젝트 사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는 단체와 배분위원의 공통된 의견은  

어떤 사업이라도 청소년에게서 부터 시작되지 않으면, 지속될 수 없고, 의미가 없다는 것.

새로운 단체를 발굴하거나 협력하여 재단도 현장의 단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해야 한다는 점.

이 2가지 공통된 의견을 주셨습니다.

 

어떠세요? 전 몹시 어렵습니다. 

단체지원사업이라는게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지원사업일까요??

 

이번 사업을 준비하면서 한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보고, 이해하여 사업을 만든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꼭~대략적인 사업의 틀이 나와서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꿈꾸는 다음세대> 배분사업은 
청소년이 더불어 사는 세대, 꿈꾸는 세대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가치로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 자아 존중감, 만남과 소통, 모험과 도전, 상상력 그리고 나눔을 키워드로 청소년과 세상를 이어 갑니다.
이 사업에 공감하시니요? 그렇다면 <꿈꾸는 다음세대>와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