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 7월 30일(월) ~ 8월 2일(목)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 장소 : 청계광장(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50m 직진. 동아일보 사옥 앞)
○ 행사명 : 휴가비 1%는 -1℃, 無더위를 선물해 주세요.
○ 프로그램 : 쪽방 전시, 휴가지 포토월 기념촬영, 홀로 사는 어르신께 인사 남기기, 부채만들기 외
※ 이 외에도 시간대에 따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기부자님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만
아름다운재단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도
아름다운재단을 들어는 봤지만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아름다운재단을 알지만 한 번 만나봐야 가까워질 수 있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청계광장에 ‘만남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야외행사장에서 만나뵙는 것은 2010년도 10월 이후로 2년 만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이렇게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이 시기냐! 라고 하신다면
네, 이 무서운 폭염 중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여름나기의 어려움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더위에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이지만 특히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경제적 빈곤층이기 때문에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없어 이 여름에 사망하기도 합니다. 고령, 질병과 장애, 열악한 주거 시설이라는 악조건이 겹침으로써 폭염 땜누에 초래되는 죽음은 곧 ‘사회적 죽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알리고 싶었습니다.
청계광장에서 만나서 더 많은 얘기 나눌까요?
청계광장에서 아름다운재단, 홀로 사는 어르신과 만나 無더위를 선물해 주시고
청계천에 발담그고 무더위를 식히고 가세요!
네
청계광장에 갈께요. 호호 기대 되어요.
아, 날 더운뎅… ㅎ 고생 많아요 ^^
호기심
힘내십시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