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월)부터 8월 2일(목)까지 청계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름다운재단 <無더위 캠페인>에 가수 겸 배우이자 대표적 한류스타인 김현중의 팬클럽 <김현중 파워풀S․마이클럽> 회원들이 동참했습니다.
팬클럽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 모은 1,00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이 기부금은 폭염 속에서 고통 받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청계광장을 찾은 팬클럽 회원들은 실외 온도보다 약 5도씨가 높은 1평 남짓의 쪽방 재현 공간에서 더위를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팬클럽 회원 이은경(36세) 님은 “무더운 여름,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 쪽방에서 여름을 보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며 한편으로는 “2012년 말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인 김현중 주연의 드라마 ‘도시정벌’ 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도 팬으로서 함께 보태고 싶다.”고 기부 참여와 동기를 밝혀 주셨습니다.
한편 <김현중 파워풀S․마이클럽>은 2010년 2월, 아름다운재단에 보육시설을 퇴소한 학생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김현중장학기금>을 개설, 3년에 걸쳐 247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총130,121,664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2012년 7월 18일 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죽음”에 대한 문제제기에 더해 각종 온, 오프라인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약 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으는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無더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하여 독거노인 약 1,500여 명에게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더위나기 물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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