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강이 열렸던 과천 성당은 일상 속에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곳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고, 헌혈캠페인을 개최해 장기 기증 증서와 헌혈 증서를 기부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지리산을 출발해 5년째 순례 중인 ‘생명평화 탁발 순례단’에게 기꺼이 따뜻한 식사와 숙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서의 가르침이 생활과 하나가 되어 이웃과 타 종교까지 넉넉한 마음으로 품어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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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있는 나눔이 되고 이젠 나눔이 더 이상 특별함이 아닌 모두의 일상이 되기를 꿈꾸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