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거주 이주민에게 모국어 책을 보내주는 _ <책 날개를 단 아시아> 캠페인
집중모금 기간은 끝났지만(7/14~ 8/29)
그 사이 케세이퍼시픽 여승무원님의 자발적인 참여로
엄청난 양의 아시아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케세이퍼시픽 직원 한분이 사내싸이트에, 책날개에 동참하자는 글을 올리셨고
한달여간 직원들이 지정숙소인 베스트웨스턴호텔 프론트에 기증을 하자는 내용이셨다고 합니다.

그로 두버 한달 뒤.
놀라운 참여로 무려 600여권의 아시아책이 모여졌습니다.

아시아 각국의 언어로 쓰여진 출산육아책.
아이에게 엄마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줄 수 있는 동화책
고국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각종 소설과 잡지 등…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너무나 잘 이해하고 계신 아시아책 기증이였습니다.
아시아 근무 중에 아시아 이웃을 위한
조용하고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케세이퍼시픽 여승무원 여러분과
베스트웨스턴 호텔의 협조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기증해주신 아시아책은 12월초 국내이주민도서관에 전달될 것입니다 
(현재 국내이주민도서관을 대상으로 배분공지를 했고, 10월 말 20개 단체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정말 커다란 케리어로 세번을 나를만큼 굉장한 600여권의 아시아책이였습니다.
벤 차량 앞뒤칸을 묵직하게 했던 아시아책!
케세이퍼시픽 여승무원분들과 
아시아책을 잘 보관해 주셨던 베스트웨스턴호텔 분들의 
깊은 마음같습니다. ^^

책을 실으러 갔던 재단 간사~
기쁨에 겨워 정성껏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좋았으면…너무 좋아서…좋아서…그런걸꺼예요.
단조로운 행사사진에 활력이 될것 같아 올려봅니다. : )

책은 보관이 정말 중요하쟎아요.  
케세이퍼시픽 여승무원님들이 주요 숙소로 이용하는- 베스트웨스턴인천 프리미엄호텔에서도  
한달여간 아시아책을 소중히 보관해 주셨습니다.
                              
–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엄인천 김진섭 객실팀장님과 사진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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