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 남자 아이의 저금통
“엄마아빠 없는 아이에게 주려고 왔는데, 왜 아이들은 없고 어른들 뿐이예요?”
어느 날 아름다운재단에 다섯살 배기 아이가 저금통을 들고와서는 묻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이는 여동생과 함께 꽉 찬 저금통을 들고 아름다운재단을 또 찾았습니다. 바로 재서, 재인 남매입니다.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것을 즐거워하던 아이, 재서는 아름다운재단의 초기 캠페인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커가면서 이따금 거짓말도 하고, 저금하기를 꺼려해서 아버지는 기부저금통과 아이 자신을 위한 저금통 두 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3년 후 재서는 자신처럼 저금통을 모아 좋은 일에 썼으면 좋겠다며 ‘2006년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나눔교육’ 포스터 모델로 동생 재인이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저금통을 들고 모델이 되다
10년 후 멋진 청년으로 변해있을 재서, 재인과의 만남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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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어떻게 자랐을지 궁금합니다. 그때 그 사람들을 만나보는 건 어때요? 🙂
둔정
오..좋은 의견 감사해요!!! 머리를 맞대 고민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