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8일, 만화가 허영만 화백님께서 아름다운재단을 방문하셨습니다. 이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국내 판매업체인 (주)영원아웃도어 정상욱 상무님도 함께 해주셨는대요.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방한용품을 기부하기 위해서 였답니다.
허영만 화백님은 2004년부터 10년간 매년 겨울이면 노숙인들을 위한 방한용품을 기부하고 계십니다. 아름다운재단은 한 결 같은 그 나눔에 감사하며, 이날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허영만 화백님께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벌써 10년째 같이 애써주신 아름다운재단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몇 년을 더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힘 닿는데 까지 해 보겠습니다.”
이 따뜻한 나눔을 오래도록 이어가겠다 다시 한번 약속 해주신 허영만 화백님, 참 고맙습니다.
글 | 손영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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