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름다운재단과 인연을 맺은 연세사랑병원에서 2010년 초에 배포한 결심저금통을 연말에 모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주었습니다. 


결심저금통은 다이어트, 금주, 책읽기 등의 연초의 결심을 저금통에 적어 놓고 지키거나 혹은 지켜지지 않을 때 마다 나눔을 하는 즐거운 나눔의 매개체입니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을 아름다운재단 행복한동행기금에 기부해 주셨고, 이는 장애인 아동청소년의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데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치료법은 사랑 ‘이라고 말하는 연세사랑병원의 나눔이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치료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연세사랑병원에서 온 편지>

 나눔을 향한 두 번째 걸음, 연세사랑병원

 2003년 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출신의 관절·척추 전문의들이 환자들에게 제2의 즐거운 인생을 되찾아 드리고자 설립한 지 7년, 이제 연세사랑병원은 부천, 강남, 강북에 이어 강동지역에도 연세사랑병원을 개원,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치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연세사랑병원은 개원 시부터 현재까지 환자에게는 좋은 병원으로, 지역민에게는 따뜻한 이웃을 사랑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의 연세사랑병원이 있기까지에는 항상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우리의 이웃들이 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복지재단의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기부업체, ‘저소득층 무료 인공관절 수술’, ‘사랑의 김장한포기 나눔’, ‘직원들과 함께 하는 연탄배달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 직원이 함께 손쉽고 재밌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직원들간 화합과 협동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아름다운 일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0년도에는 전 직원에게 ‘결심저금통’을 배포, 1년 동안 직원각자의 결심 옆에는 항상 ‘결심저금통’ 이 함께 했습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유용하게 쓰이길 희망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치료법은 사랑입니다. 여러분의 사랑병원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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