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 중에,
첫 만남에 명함 3개를 건네는 사람
흔치 않은 일입니다.
각각 다른 분야에서 몸을 담고
일과 사람을 연결하고
때로는 새로운 일을 끊임없이 만드시는 공작원.
하시는 일마다 기부와 나눔으로 연결시키는
놀라운 재주를 가지신 그 분을 만났습니다.
첫 만남은 5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40~50대 사회적으로 성공하신 분들이 모여서
<올바른 기부문화>에 대해 포럼을 하신다고 합니다.
소속을 두지않고 모두 자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한두번 하시면 흐지부지 되지 않을까 하는데,
염려와 다르게 매번 다른 주제를
다양한 스피커를 통해 기부와 나눔으로 모으는 놀라운 작업을
꾸준히 하셨던 겁니다.
그뿐 아니라, 본인이 만나는 사람에게
<생활속의 나눔><기업의 사회공헌><손쉬운기부>등
늘 두려움없이 기부와 나눔을 권유하며
아름다운재단의 좋을 일을 가져다 주시는 그야말로
<모금전문가>이십니다.
비영리단체 활동가들의 출장과 교육을 위한 비행기표 기부연결,
일본지진돕기를 위한 기부금 전달,
좋은 교육의 참가 기회 제공등
많게는 일주일에 한 두번은 전화 또는 방문하여
좋은 일을 몽땅 주시고 가십니다.
” 전 일을 시작할때 책임자보다는 실제 일하는 사람이 어떤사람이냐를 봐요.
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이 있는지,
아무리 주어진 일이라도 실제 일하는 사람이
뜻과 맘이 없으면 그 결과는 안하는것보다는 못하죠!”
특히 비영리단체에서의 활동가, 실무자는 더더욱
그래서 늘 최원일 상무님은
중요한 일에
아름다운재단의 간사를 먼저 찾습니다.
스스로 나눔의 모양을 만드는 사람
너나할것없이 나눔을 전파하는 것이 신명나는 사람.
명함에 쓰여진 이 글귀
<얼씨구 좋다 신명나게 놀자>
이런 분 더 없나요?
달리아란
자신의 네트워크를 가치있게 활용하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시네요. 멋진 분들이 있어 더 풍성해지는 아름다운재단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