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와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은 보호종료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자립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형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 배워보는 온라인 취업특강을 진행했었는데요, 이어서 8월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과 진로를 준비하기 위한 심화과정으로 ‘면접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참가자 청년이 직접 후기를 작성해 주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공간은 떨어져 있었지만, 뜨거웠던 교육 참여 열기를 함께 느껴보실까요? |
안녕하세요.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2기에 참여한 꿈 많고 열정 가득한 23살 청년입니다. 이번 취업 특강2은 지난 특강에서 배웠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의 후속 강연으로, 면접 준비를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습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고객서비스팀 유지은 팀장님께서 알려주신 ‘면접 이미지 메이킹의 A부터 Z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코로나 방역단계가 4단계로 유지되면서 7월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 다 같이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첫인상‘왜 중요한가?
상대로 하여금 일방적이고 빠르게 결정되는 첫인상은 시각적인 요인 55%, 청각적인 요인 38%, 언어적인 요인 7%로 이뤄져 있습니다. 또한 사람을 만날 때, 단 5초면 상대방을 파악하고 인식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첫인상이란, 짧은 순간에 사람을 판단하고 인식하게 되므로 우리는 항상 내가 어떻게 보이는 지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면접을 볼 때 갖춰야 할 모습을 시각적, 청각적 요인으로 나뉘어 살펴봤습니다!
1. 시각적 요인
시각적 요인에는 복장, 헤어스타일, 자세와 표정이 있습니다. 면접자의 옷차림을 본다는 것은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의지”를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복장 : 비즈니스 혹은 캐주얼 정장 차림과 구두가 기본이고 액세서리는 지나치게 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면접관에게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헤어스타일 : 이마와 귀가 보여야 더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고 신뢰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세와 표정 : 자세와 표정은 인사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보이기 때문에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면접은 시작 1분과 후반 1분의 자세와 표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TIP 1. 자연스럽고 예쁜 웃음을 위한 연습 방법 TIP 2. 면접을 보는 동안 해야 할 리액션 3가지 |
면접의 핵심 성공 비결은 나의 움직임이 면접에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적당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것! 강의 시간동안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표정과 리액션을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자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러운 웃음을 가질 수 있다고 하니 다들 오늘부터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2. 청각적 요인
인크루트 통계자료에 인의하면 면접에서 탈락에 영향을 주는 결정적 실수 중 1위는 떨리거나 작은 목소리, 2위는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동문서답 이라고 합니다.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면접에 응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TIP 3. 면접 답변 시 유의해야 할 사항 1. 답변 시 앵무새가 되지 말자 2. 단답형과 말끝을 흐리는 답변은 NO 3. 2~3초 생각한 후 대답하자 4. 언어 습관에 주의하자 5.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말하자 6. 지원한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표현하자 |
끝으로 유지은 팀장님께서 ‘최선’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가?’ ‘당장이라도 면접이 있다면 나는 Yes, I can.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스스로 부족함을 알기에 면접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토대로 연습하고,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면접 이미지 메이킹의 A부터 Z까지를 알아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전국의 모든 취준생 우리 모두 취업하는 그 날까지 파이팅입니다~!!
글 윤아(필명)ㅣ사진 임다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