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운동회가 생각나는 선선한 가을,
올해도 어김없이 마이다스아이티의 나눔 마라톤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의 담당자인 최간사의 일과를 돌아봅니다.
오전 6:30 머리를 감지도 못한채 모자를 푹 눌러쓰고 집을 나섬(잠이 덜깬 최간사..^^;)
오전 7:20 판교에 있는 마이다스아이티 신사옥에 도착~ 주차를 하고, 집결지인 화랑공원으로 고고~
오전 8:30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ㅡㅡ;; 준비 체조시간~ 드뎌, 여자 간사님들이 기다리던 훈남 사회자님도 등장!!
오전 9:00 단체사진 한방 찍고, 마라톤 스타트~
더 많은 나눔을 위해 하프코스를 선택한 마이다스아이티 직원분들이 먼저 출발
(임직원들이 1km를 뛸때마다 1,000원씩 적립 되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장학금을 지원하게 됩니다.)
마이다스아이티의 배려로 5km를 뛰게된 재단 식구들도 열심히!! 사진기 앞에서는 더~ 열심히!^^
이날 참석한 아름다운재단의 이O원 간사님은 5km가 너무 아쉽다며 옆에서 힘들어 하던
박O윤 간사님을 무시하며 자진해서 2km를 더 뛰었고!! 다음날 다리근육 통증을 호소했다는…ㅎ
오후 12:00 마라톤 종료 후 마이다스아이티 사옥으로 이동하여 7성급 호텔식 부럽지 않은 음식을 대접 받음
마이다스아이티의 직원들은 매일 이러한 음식을 먹는다고 하네요.. 부럽~@@
오후 1:30 마이다스아이티 임직원들의 즐거운 놀이문화~
일도, 나눔도, 놀이도 열심히 즐겁게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사회자의 개그맨 뺨치는 멘트때문에 빵 터지고, 소찬휘 노래를 무리 없이(?) 불러준
28세 청년 직원땜에 또 빵 터지고..
2:30 종료 이후에도 나눔과 웃음의 여운이 많이 남았던 2011년 마이다스아이티의 마라톤행사..
이 따뜻함이 지원받는 아이들에게도 전해지도록, 기부금을 소중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참..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