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도 밝혀주신 불빛을 따라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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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아름다운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꿈꾸며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힘든 시간을 버텨야 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일상의 소중함을 지키며 좌절보다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끝을 알 수 없는 어둠도 환하게 밝혀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아름다운재단도 저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름다운재단에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가내 만복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열여덟 어른이 자립하며 마주하는 100가지 이야기
매일 부대끼던 친구들 없이 고요한 방에서 잠든 첫 날, 처음으로 집을 계약한 날, 응급실에서 보호자란에 자신의 이름을 적던 날… 세상은 아직 모르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 일상입니다. 처음 마주하는 일상의 순간들마다 어떤 결정을 내려아 하는지, 또 어떤 감정을 나누어야 할지 몰라 헤매는 때도 있죠.
박강빈 캠페이너는 보호종료 당사자들이 자립 이후 어떤 일상을 살아가는지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가상 인물인 백우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00개의 자립 에피소드를 전했죠. 세상에 나올 보호종료아동들이 더 나은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도 담았습니다. 각각의 자립에피소드에 담긴 박강빈 캠페이너의 시선도 글로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