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금가 두레학교 ‘막무가내 대장부’ 지리산을 오르다.
32명의 학생들이 어른도 하기 어렵다는 3박 4일간의 지리산 종주에 도전합니다. ‘막무가내 대장부’로 불리는 이 학생들은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두레학교 중고등학생들입니다.
7년에 걸친 학생들의 도전, 그 도전은 계속된다.
두레학교 막무가내 대장부들이 지리산 종주에 도전하는 이유는 가난과 장애 등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또래 친구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32명의 막무가내 대장부들이 낙오하지 않고 지리산 종주에 성공하면, 형편이 어려운 또래 친구들을 돕도록 가족, 친지, 이웃들에게 기부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온 도전이 벌써 6년째, 모인 기부금 만해도 총3,000만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100m에 100원씩 기부해주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5월 21일(화)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지리산 종주 도전이 시작됩니다. 막무가내대장부들은 내딪는 발걸음 100m마다 100원씩, 총31km 31,000원을 모금한다고 합니다. 세상이 보다 따뜻하길 바라는 이 학생들의 발걸음에 나눔으로 함께 동참해주세요.
막무가내 대장부 7기 소개 (총32명)
김건호,강 한,김민준,문준아,노진경,민지영,박낙영,민지홍, 박서현,박수아,박주현,박정우,송현지,백지원,오새빈,신정섭, 오수아,오준택,이유진,이시온,이현아,임연규,임현호,정하경, 전수빈,조영현,조민우,조예찬,최용준,최한동,이정재,홍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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