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아름다운재단 지원사업과 함께 할 분들을 찾습니다.

메일이 잘 안보이신다면 웹에서도 볼 수 있어요.

아름다운재단이 2023년 1차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합니다! 교육 , 건강, 사회참여, 안전 총 4개 영역에서 6개 사업을 통해 단체와 모임 36곳과 140여 명의 개인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3년에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이어갑니다. 교육영역에서는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 교육비, 자기계발과 해외연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건강영역의 ‘이른둥이 재활치료 지원사업’은 이른둥이 가정에 재활치료비와 양육정보를 지원합니다.

사회참여영역에서는 공익활동의 새로운 주체와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단체, 시민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변화의물꼬 지원사업’,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안전영역에서는 ‘청년활동가 안전망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청년 활동가를 대상으로 기초안전 지원금,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공익활동 토대를 마련해나가려 합니다. 함께 만들어갈 작은변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나눔이 만드는 좋은 기운으로 이어온 10년의 나눔, 김나영 기부자를 만났습니다!

김나영 기부자는 얼마 전 재단으로 한 통의 메일을 보냈어요. 3년 전 <나눔의 식탁, 부산>을 진행하며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묘목을 나눠드렸는데, 분갈이해서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다는 내용으로 안부를 전해주신 거에요. 푸르게 자란 묘목에서 느껴진 좋은 기운은 아마 김나영 기부자가 이어온 나눔을 닮은 것 같았습니다.

10년 동안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를 이어온 김나영 기부자는 나눔이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고 믿습니다. 김나영 기부자의 꾸준한 나눔이 공익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었고,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이슈를 발굴할 수 있는 동력이 되었으니까요.

“아이들이 잘 커야 하잖아요. 그러려면 우리 어른들이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홀로 있는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기부도 하는 거고요.” 10년 전 아름다운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야기부터 최근의 기부 이야기까지 살뜰하게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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