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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시간동안 익숙해지지 않는 무관심에 눈물 흘린 적도 있었지만 이젠 더 이상 그들만의 우토로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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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으로 우토로를 방문해 할머님들을 위해 부침개를 부쳤던 고등학생들이 있었고,_01 자신들의 작품 판매 수익금으로 힘을 보탰던 젊은 예술가들도 있었습니다._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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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게 상승하는 엔화를 보면서 서랍 속 아껴두었던 엔화를 보내주신 기부자님도 계셨고,_03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마라톤에 우토로를 생각하며 뛰었던달림이들도 있었습니다._04꺼져가던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의 우토로가 아니라, 우리들의 우토로이길 바라는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있기에 봄을 꿈꿀 수 있었듯이, 우리의 우토로에도 봄은 멀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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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 살리기 마지막 희망모금캠페인 1차 모금 기간 동안 총 60,437,041원과 61,539엔의 엔화가 우토로기금에 모금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음의 하이픈,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우토로 모금이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네티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에 관심과 참여로 희망의 불씨를 살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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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 살립시다 박한솔 : 또 ^^ 정오규 :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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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화 : 삶이 아름다운 까닭은 혼자 가는 길이 아니기 때문은 아닐까요. 늘 당신들과 함께 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종혁 : 조그마한 희망이 모여서… 그 희망으로 우토로 마을의 행복한 꿈과 삶의 터전이 되길 기원합니다. 김김율 : 국가를 넘어 약자를 위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곤 : 하나의 힘, 하나되는 힘이 우토로에 희망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모두가 희망을 노래하지만 희망을 주는 것은 실천이겠지요. 김희정 : 환율 따라 모금액이 들쭉날쭉해서 당췌…완전 다이나믹이예요. 우토로 잔금 치를 때까지 확! 떨어지길 바랍니다용. 오미선 : 8월 15일을 벅찬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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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분 : 할머니가 11월에 돌아가셨습니다. 조의금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90여년을 사시다가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손자가 뭘 해드릴까 했는데 그래도 할머니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작은 돈이지만 우토로에 정성이 되었으면 합니다. (손자 강동일) 김성기 : 오늘 딸아이의 생일입니다. 좋은 생일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배배준 : 해방 60년이 넘었습니다. 건국 60주년이랍니다.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미안합니다. 더 이상 잊고 살지 않겠습니다. 이일렬 : 산에 오를 때 처음은 너무 까마득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한발 한발 걷다보면 정말 거짓말처럼 정상에 올라와 있지요. 정말 어려우시겠지만 힘내세요. 화이팅! 많은 돈은 아니지만 반에 반걸음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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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기부자 : 몇 몇 분들과 밥값을 모아 기부를 합니다. 적은 돈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토평고등학교 : 1년 동안 1-4반 학생들이 모은 학급비와 1학년 교무실에서 모은 작은 성금을 기부합니다. 오랜 세월 고생을 함께한 우토로 마을 사람들이 모두 같이 모여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작은 성금이 큰 희망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치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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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수 : 좀 더 일찍 마음을 담을 수 있었는데 이제서야 보내는 마음이 왠지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아직 마음을 담을 수 있으니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되듯이 꼭 성원성취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탭니다. 김연실 :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인터넷상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우토로에 대해 보고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돼지 저금통을 모았다는 글에 정말 대단하구나 하고 생각하며 새해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새해 첫날 이런 것을 알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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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창간 15주년 기념 <LOVE LOVE>展 ‘티셔츠는 사랑을 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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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야GalleryYa>展 ‘신진여성작가 10인이 우토로에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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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단안개
하루 빨리 좋은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