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훈녀 키우기 프로젝트 "그들을 인터뷰하다"

아이들이 나누는 삶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나눔교육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누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그렇다면 나눔교육을 접한 아이들은 무엇을 느끼고 배웠을까요?
나눔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을 잠시 인터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나눔교육을 마치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먼저 나눔이란 나도 기분이 좋고 남도 기분이 좋다는 것.
정말 나눔이 아주 어린 유치원생이라도 할 수 있는 쉬운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눔을 하는 것만 보아도 엔돌핀이 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하였다.

나눔이란 쉽고도 재미있는 습관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나눔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이렇게 중요한 이야기를 들어서 보람되고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동북초등학교 5학년 오하림 어린이의 글입니다.

하림이의 ‘어머나’가 원더걸즈의 ‘어머나’ 보다 더 깜찍하지 않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처음에는 나눔을 하면 내 것이 없어지니까 정말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눔반을 하고 나서 나눔은 돈이나 물건으로 나누는 것보다 마음으로 나눌 수 있어야만 진정한 나눔을 실천 할 줄 아는 사람이고 (중략)…
나눔은 내 것이 없어지긴 하지만 남에겐 그 물건이 생기고 기쁨을 나누어 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두레학교 4학년 옥승희 어린이의 글입니다.

승희는 아름다운재단 나눔교육연구회 최병훈 선생님과 나눔반활동을 통해 나눔교육을 접했습니다. 마음과 기쁨을 나눌 수 있음을 깨달은 승희의 미래가 기대 됩니다.

 

나눔 캠프는 처음 가 보았는데, 이렇게 신나 본 적은 처음이다.
가장 처음 해 본 것은 우리끼리 모든 일을 결정한 것이다.
보통 캠프에서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선생님이 다 결정해 주시는데
이번에는 우리끼리 의논 하고 모든 일을 시행하니까 재미있었다. (중략)…

놀이를 통해 우리는 더욱 더 서로에게 힘을 주고,
협동심을 기르고, 서로의 의견을 잘 듣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

차윤하 어린이의 글입니다.

2007 나눔캠프에 참가한 윤하는 마음이 자라는 나눔교육이 아이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철학을 깨달은 듯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느끼고, 체험하며 즐겁게 나눔에 몰입하는 경험은 중요합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참여하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는 나눔교육,
아름다운 사람으로 키우는 소중한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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