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재무설계사로서 소명을 다짐하고 동료를 격려하는 활기찬 모습. 바로 교보생명 평택중앙FP지점의 아침풍경이다. 지점장부터 신입FP까지 고객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까닭에 그들의 성과는 남다르다. 게다가 나눔과 봉사에도 그들은 앞장서고 있다. 특히나 이른둥이를 생각하는 마음은 꽤 각별하다. 고수민 지점장은 그러한 동료FP들이 무척 자랑스럽다.

“평택중앙FP지점은 모두 34명인데요. 그중에 60% 이상이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어 다들 기뻐하고 있어요. 올해는 ‘다솜이 희망산타’에도 여럿이 함께할 계획입니다.”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교보생명 평택중앙FP지점

이른둥이를 위한 나눔이 일상으로

교보생명의 임직원과 컨설턴트들은 나눔이 일상처럼 자연스럽다. “아낌없이 베풀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FP-ship(설계사 정신)의 기본적인 자세에요.” 고수민 지점장 역시 교보생명에 입사하며 자연스레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수민 지점장뿐만 아니라 평택중앙FP지점의 재무설계사들도 그렇게 나눔의 가치를 알고 있다. 평택중앙FP지점 소속 박민경 FP리더는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사업이 시작될 때부터 이른둥이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저는 평택중앙FP지점에 16년 동안 몸담았는데요. 그 시기만큼 기부에 참여한 것 같아요(미소). 이른둥이를 위한 나눔도 시작부터 함께했죠. 조금이나마 이른둥이 가정에 힘이 되길 소망하면서 나눔을 시작했었어요. 가능하다면 이른둥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요.”

동료들에게 늘 모범이 되는 김용렬 FP소장. 그녀는 이른둥이를 위한 작은 나눔이 오히려 큰 감동으로 돌아올 때가 많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저도 이른둥이를 위한 나눔을 시작하게 된지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는데요.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감동을 느껴요. 소소한 기부인데도 불구하고 희소식을 전해주니 감사하고 뿌듯하죠.”

오랫동안 이른둥이를 응원하며 나눔에 동참해 온 박민경 FP리더와 김용렬 FP소장의 이야기를 비롯해 평택중앙FP지점의 따뜻한 관심이 느껴진다. 매월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정기기부뿐만 아니라 이른둥이와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는 벌써부터 ‘다솜이 희망산타’에 참석하기로 미리 결심했다.

왼쪽부터 고수민 지점장, 김용렬 FP소장, 박민경 FP리더 순서로 둘러 앉아 글작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마음으로 빚어내는 그들의 나눔

그야말로 나눔이 일상에 스며있는 교보생명 평택중앙FP지점. 이른둥이를 응원하고 생각하는 만큼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의 의미는 저마다 특별했다. 고수민 지점장은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를 통해 가치있는 삶을 선물 받았기에 ‘감사’라고 표현했다. 아울러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에 대해 김용렬 FP소장은 이른둥이가 한결같이 애틋하게 떠올라서 ‘사랑’이라 느꼈는가 하면, 박민경 FP리더는 이른둥이를 지원하는 활동이 너무나도 보람차서 ‘행복’이라고 풀어냈다.

구체적 표현법은 다소 다르지만 그들이 이른둥이를 품고 있는 본연의 마음은 한줄기로 닮아있다. 무엇보다 그들은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가 나날이 결실을 맺어서 더 많은 기부자가 동참하길 소원했다. 그런즉 김용렬 FP소장과 박민경 FP리더는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를 신입FP들에게 소개하고 고객에게도 얘기하며 자발적으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다한다.

“우리 지점이 시작점부터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랑 함께했던 만큼 저 역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서 신입FP들과 이른둥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려고요. 그렇게 이른둥이 관련 정보를 소통하다 보면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고 그로써 조직의 유대감도 한껏 강화될 것 같아요.”

“게다가 고객과도 이른둥이를 주제로 대화가 오가는데요.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를 얘기할 때면 진심 어린 관심을 기울이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의 인터뷰를 기점으로 더 활발하게 얘기하다 보면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더 늘 것 같아요.”

이른둥이를 향한 사랑의 시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그들의 사고와 정서가 사려 깊다. 아니나 다를까, 고수민 지점장, 김용렬 FP소장, 박민경 FP리더는 진정성을 한껏 모아 이른둥이 가정에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무엇보다 한마음으로 빚어내는 그들의 나눔이 봄빛인 듯 따사롭다. 그렇다면 교보생명 평택중앙FP지점이 함께하는 나눔의 하모니는 이른둥이 가정에 반드시 희망의 선율로 닿으리라.

 

“훗날 이른둥이가 세상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아마도 고비와 역경을 살아냈으니 한층 훌륭하게 성장할 것 같아요.”
– 고수민 지점장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를 통해 이른둥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가족 말고도 이른둥이를 살펴보는 누군가가 존재한다 생각해주시고 힘내세요.”
– 김용렬 FP소장

“이른둥이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부디 이 시간을 넘어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 박민경 FP리더

 

글 노현덕 | 사진 임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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