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있었던 Pifan행사에 들러주신 귀한 손님을 소개합니다 😀
파키스탄에서 오신 샤니씨예요.
한국에 오신지 벌써 9년이나 되셨대요.
직접 써주신 편지와 함께 찰칵-
샤니씨는 전시되어 있던 파키스탄 책을 자세히 소개해주셨어요.
사실.. 샤니씨가 알려주시기 전까지 이 책들은 저희에게 그림책과 마찬가지였죠. 흐흐-
사진 속의 책은 수천년 동안의 이슬람 역사를 기록한 책인데,
이런 두툼한 역사책은 파키스탄에서도 각자 집에 가지고 있긴 어렵대요.
그래서 빌려서 보아야 하는 귀한 책이라며 아주 반가워하셨어요.
글자 방향이 오른쪽->왼쪽으로 한글과 반대라서 신기했어요 *.*
샤니씨는 잠시후..
저희에게 섭외 되셔서 편지쓰기 행사의 파키스탄 통역관이 되어주셨습니다.
손님들의 말을 샥샥 파키스탄어로 번역해서 적어 주시는 모습!!
샤니씨, 소중한 시간 내어 책날개를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서관에 새 책들 많이 생기면 꼭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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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정말 멋쟁이 손님(?)이시네요^^
파키스탄어는 반대로 읽는군요~ 신기신기~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