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보육시설 퇴소예정 청소년 통신비 지원사업’ 뒷받침
자립준비청년 대상 LG헬로모바일 이용 요금 및 스마트폰 지원
3년째 꾸준한 사회 공헌…TV광고 및 SNS 통한 ‘열여덟 어른’ 캠페인 참여
아름다운재단이 LG헬로비전과 함께 아동양육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LG헬로비전은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여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함께 하고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른 나이에 자립에 나서며 진학 및 취업과 주거 등 생활 전반의 정보를 스스로 얻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매월 고정비용으로 지출되는 통신비는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실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꾸준히 이어지는 LG헬로비전의 통신비 지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유용한 자원이 될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은 아름다운재단 ‘보육시설 퇴소예정 청소년 통신비 지원사업’을 통해 쉼터 및 그룹홈을 포함한 아동양육시설 퇴소 예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1년간 LG헬로 모바일 통신비를 지원하며, 희망자에 한해 스마트폰 단말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도 함께 한다. LG헬로비전은 11월 한 달 간 LG헬로모바일 유심 상품 신규 가입자 1만 명에게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인 메시지카드를 증정해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중이다. 또한 이달 초 LG헬로모바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헬로TV를 통한 ‘열여덟 어른’ 손자영 캠페이너의 미디어 속 ‘고아 캐릭터’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 송출도 진행된다.
이에 더해 손자영 프로젝트 ‘미디어 캐릭터 시상식’ 온라인 투표에는 LG헬로비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LG헬로비전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장은 ”통신비를 지원하고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서는 이번 나눔은 우리사회 ‘열여덟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시의적절한 도움”이라며 “자립준비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 LG헬로비전 CRO 전무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통신비 지원 사업은 단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방송·통신 사업자로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실질적인 자립정보 공유, 정서적 지원, 관계망 형성과 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과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사진] (왼쪽부터) LG헬로비전 윤용 전무(CRO), 아름다운재단 손자영 캠페이너, 아름다운재단 김아란 나눔사업국장
[사진] (왼쪽부터) LG헬로비전 윤용 전무(CRO), 아름다운재단 김아란 나눔사업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