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인공은 “국회도서관” 이여요.
오늘 탐사대원은 해피빈 콩 입니다.
(책날개를 단 아시아는 네이버 해피빈 콩으로 기부하실 수도 있어요)
국회 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방”이 있습니다. 이곳의 이용대상은 5세 -13세 어린이와 보호자.
국제결혼이주여성분들도 아이들과 이곳에서 책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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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찾아간곳은 2층의 “최신자료실” .
최근 2년간의 신간도서와 국내외 신문이 비치되어 있어 항상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구비된 900여종의 신문 중에서 외국신문은 40여종 남짓이었습니다.
그치만,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나라의 신문은 단 하나- 몽골메신저-뿐이였어요.
옆에는 무려 11종이나 되는 일본신문이 책꽂이를 가득 메우고 있어서, 참 대비되는 모습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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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도서는 동양서와 서양서로 구분되어 정리되어 있었어요.
아시아책을 찾아서 동양서 코너로 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중국어/일본어 외의 언어로 된 책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싶어서 찾아간 서양서 코오-너에는.. 있다 ! 아시아책!!!!
왜 서양서에 베트남/네팔/태국의 책이 있는것인지 모르겠지만..
( 영어책들 사이사이에 숨어있어서 찾느라 힘들었어요. i_i )
지난 번 보다는 조금 더 많은 아시아 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영어/일본/중국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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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정기간행물열람실”
국내외 각종 연속간행물이 보관되는 곳. 아시아의 잡지는 얼마나 있을까요?
그나마 있는 책은 종이도 노랗고, 글씨도 잘 안보이고 너무 오래된 책들 뿐이였어요.
더 많은 아시아책을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도서관은 어디일까-아-아-아-아-요!
두구두구두구
국경없는 마을이라 불리는
국제화, 다문화가 벌써 동네에서 시작된
다문화의 상징적 도시, 안산!
‘안산도서관’입니다~~
peter153
쥐꼬리만큼 있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