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캐릭터 시상식 투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메일이 잘 안보이신다면 웹에서도 볼 수 있어요.
손자영 캠페이너는 미디어 속 열여덟 어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자립준비청년 캐릭터들이 평범한 청춘으로 다뤄지는 변화도 발견할 수 있었고요.
그래서 지난 12일 동안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캐릭터는 무엇인지, 또 앞으로 미디어에서 보고 싶은 캐릭터의 모습은 무엇인지 자세히 물어봤어요. 자립준비청년을 보통의 청춘으로 보여준 캐릭터에게 수여하는 ‘열여덟 어른상’부터 차별없는 시선으로 만든 작품에 수여하는 ‘차별없상’ 등 4개 부문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과연 어떤 캐릭터와 작품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을까요? 645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바로 공개할게요!
모두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는 무장애 놀이키트 ‘모두누리’를 제작했어요!
아이들이 차별없이 함께 놀 수 있는 무장애 놀이키트 ‘모두누리’가 탄생했습니다! 😃 아이들은 손힘이 세거나 약할 수 있고, 휠체어를 탈 수도, 목발을 짚을 수도 있는데요.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잇감을 만들기 위해 장애, 비장애 어린이 기획단 워크숍을 진행했고, 아이디어를 모아 ‘모두누리’를 제작했어요.
모두누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상자 위에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놀이입니다. 놀이상자 속에 들어 있는 빛은 아크릴판을 비춰 이야기의 무대를 만들 수 있어요. 12월 2일까지 장애, 비장애 어린이가 함께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를 그려준 어린이들에게는 모두누리 놀이키트를 보내드릴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