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마당’은 70년대 중·후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 중 현재언론, 문화, 의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잡은 사람들이 상호친목과 더불어 과거의 열정을 잊지 않고 그 마음을 고스란히 이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월 1회의 정례 모임을 통해 여러 다양한 주제로 초청강사를 모시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토론회 및 강연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시선과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미래마당은 공익적 가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후배 활동가들을 위해 길을 앞서 간 선배의 마음과 격려를 담아 <미래마당기금>을 조성하였습니다.

<미래마당기금>은 미래마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만든 기금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의 밭을 일구는 후배 공익단체 활동가들에게 여행과 해외연수 등을 지원해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와 배움의 기회를 찾는 공익단체 활동가 재교육·재충전 지원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