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는 1970년 3월 설립되어 같은 해 4월에 우리나라 대표하는 교양 월간지 '샘터'를 발간하면서 그 명성을 쌓아 왔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진정한 삶의 의미를 추구해 온 이 시대 대표적 작가들의 정신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보통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샘터는 이외에도 젊은이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출판 사업 및 샘터 파랑새 극장을 통한 문화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샘터사는 아름다운재단 창립 초기부터 기부의사를 밝힌 필자의 글을 월간 샘터에 실어주는 나눔의 글잇기를 진행하며 재단과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2005년 1월부터는 인세 1%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재단의 1% 나눔 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1월 약정을 맺고 <샘터 파랑새기금>을 조성하여 샘터에서 발행되는 모든 출판물의 인세 1%와 월간 샘터의 정기 구독료 1%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여 실질적 소년소녀가장의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