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코리아와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첨단 IT산업과 생명공학 분야에 투자를 집행하며, 이들 산업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투자 전문 기업입니다. 소프트뱅크와 임직원은 개인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고액 과외는 고사하고 학원의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방에서 뒹굴어도 꾸짖어줄 부모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 학생 1인당 한달 사교육비가 23만 8천만원에 이른다는 조사결과와 더불어 사교육이 나라를 망친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다니는 모든 학원이 가장 가보고 싶다는 이 아이들 앞에서 모든 사교육이 나쁘다고, 그래서 지원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일하느라 밤 늦게 귀가하는 엄마, 아픈 할머니, 작은 방 한 칸을 나누어 쓰며 짜증이 늘어가는 오빠와 누나. 학교에서 돌아오면 특별히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특별히 할 일도 없는 매일 똑같은 일상. 하고 싶은 일, 배우고 싶은 것들을 표현 한번 해 보지 못하고 좌절되는 아이들. 그렇지만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과 비교하고 좌절하기에는 너무도 어린 아이들입니다. ㈜소프트뱅크코리아, ㈜소프트뱅크벤처스 및 임직원들의 나눔의 마음으로 모아진 ‘함께 하는 기쁨 기금’을 통해 이 아이들에게 방과 후 피아노와 미술, 태권도 등 아이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특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작은 기회를 제공하여 이들이 꿈을 꾸며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