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기금
- 기금출연자
- 이재영
- 기금출연일
- 2003 ~ 진행중
- 지원사업
- 아름다운사람들공익시상, 공익제보자 지원사업
관련 태그
불이익을 감수하고 양심선언에 나선 사람들
2001년 1월 26일. 타국 땅 일본의 전철역에서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스물일곱 살의 유학생, 이수현님을 기억합니다. 1990년 재벌의 로비실태를 폭로했던 감사원 감사관 이문옥님을 아직 기억합니다. 1991년부터 의사상자들에 대하여 정부에서 국가보상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의로운 일을 하고도 까다로운 심사과정상 법적 의사상자로 인정되지 못한 분들이 많으며, 의사상자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웃과 사회보다 나 하나, 우리 가족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염려한 이재영님은 2003년 4월, 아름다운재단에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의인이 될 수 있도록 <의인기금>을 조성해 주셨습니다. <의인기금>은 공익을 위해 개인적 불이익을 감수하고 양심선언에 나선 사람들, 불의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밝히는 사회적 의인을 발굴하고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