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풋볼 스타 하인즈 워드. 두 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슈퍼스타가 되기까지 갖은 차별과 고통은 하인즈 워드에게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또한 힘든 어린 시절을 겪으며 자신과 같은 혼혈인들을 위해 열심히 돕겠다고 다짐하며 그 계획을 하나하나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절망에서도 희망을 찾아낸 그의 낙천적 성격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하인즈워드재단기금>으로 지원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길 희망합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피츠버그재단을 통해 혼혈아동 지원 및 자선활동을 하고 하인즈워드는 한국내 혼혈인 문제에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위하여 <하인즈워드재단 기금>을 만들었습니다. 같은 처지에 있는 혼혈인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주고자 하는 이러한 뜻이 <하인즈워드재단기금>을 통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혼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