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둥지기금
- 기금출연자
- 김홍남
- 기금출연일
- 2002 ~ 2012
- 지원사업
- 유기동물보호활동지원사업
관련 태그
여리디 여린 생명체들을 사랑하는 마음
<행복한둥지기금>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민속박물관장이자 명성있는 미술사학자, 한국문화지킴이, 환경지킴이로 살아온 김홍남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출연한 기금입니다. 자연과 생태계, 생명체와 더불어 살기 위한 책임을 다하는 사회를 지향하며, 김홍남 교수의 희망에 따라 <행복한둥지기금>은 유기되고 있는 애완동물들을 위해 쓰여졌습니다. 1년동안 버림받은 강아지들의 수가 자그만치 10여만 마리. 해마다 버림받는 동물들은 두 세배의 수치로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은 <행복한둥지기금>으로 유기동물에게 새 삶과 행복한 둥지를 다시 찾아주는 것과 동시에, 애완동물들을 새로이 얻을 때의 우리의 행복한 마음과 그 각오를 동물고아들의 입양을 통해 되살리고자 사업을 진행했으며, 무엇보다도 우리의 생명경시 풍토와 무책임한 태도를 반성해보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