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노동조합은 창립 5주년을 맞는 2009년, 임금협상의 과정에서 노동조합이 사회환원을 위한 조합원의 급여나눔을 제안하면서 노동조합 내 기금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며 <희망공장기금>이 조성되었습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조합원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남들에게는 사소한 것이 자신에게는 소원이고 꿈인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서, 이를 돕기 위해 각자가 어린시절 가졌던 소원을 떠올리며 기꺼이 기부에 함께 해주었습니다. <희망공장기금>은 노동조합이 기금조성의 주체가 된 첫 사례로써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