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신 제거시술 지원-연지에게 문신 대신 희망을!

“손님들이 문신했다고 되게 놀래요”

누군가에겐 멋진 패션이고 개성이지만,
과거의 철없는 행동으로 문신을 새겼던 연지(17살,가명)에게는 문신은 지우고 싶은 상처일 뿐입니다.

당장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연지는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5백만원이 넘는 문신 제거시술은 엄두도 못낼 일이고,
문신에 대한 사회적 편견때문에 일자리도 구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미용실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손님들이) 이거 문신이에요?…하고 되게 놀래요.”

 

“꿈을 위해서 아파도 참을 수 있어요.”

왜 지우려고 하냐는 질문에, 연지가 수줍게 대답합니다.
“꿈이 생겼어요. 부사관이 되고싶어요. 몸에 상처내거나 하면 안되거든요 군인들은…”
꿈을 위해서, 눈물나게 아픈 시술도 견뎌낼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연지에게 문신 제거는 꿈을 위해 다가가는 첫 걸음입니다.

문신 대신 희망을 새기는 연지를 응원해주세요!

문신 제거사업은 단순히 문신을 없애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를 통해 아이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희망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연지와 같은 7명의 아이들의 문신 제거 시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1%나눔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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