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지원사업과 함께 할 분들을 찾습니다.
메일이 잘 안보이신다면 웹에서도 볼 수 있어요.
아름다운재단이 2023년 2차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합니다! 교육, 건강, 문화, 노동, 주거, 안전, 환경, 사회참여 총 8개 영역의 18개 사업을 통해 단체 및 모임과 개인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노동, 주거영역에서 신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합니다. 노동영역에서는 자활 의지가 있는 위기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 새롭게 진행됩니다. 주거영역에서는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 위기 청년의 주거비 및 자립안전망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작합니다.
교육영역에서는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또는 중도퇴소 경험이 있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 공모가 진행되며, 사회참여영역에서는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청소년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여성장애인 맞춤형보조기기 지원, 청소년 커뮤니티 및 문화 활동 지원, 한부모여성 아이돌봄, ECO교실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함께 변화를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의 보금자리가 다시금 회복될 수 있도록!
작년에는 서울, 경기 지역에 유난히도 많은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단 몇 시간 동안 쏟아진 폭우에 도시는 마비되었고, 지하철은 침수되는 등 평화롭던 여름의 일상이 순식간에 무너져버리게 되었죠.
정부가 일상회복을 위해 이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많은 지원이 이어졌지만, 미처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곳도 있었어요. 그중 대표적인 곳이 아이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지역아동센터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역아동센터는 정부에서 전부 지원한다고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지원의 틈새를 발견한 아름다운재단과 에이팟코리아가 5곳의 지역아동센터 복구를 위해 현장으로 나섰어요. 단순히 피해 이전의 복구를 넘어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을 모두 고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가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의 쉼터이자 놀이터인 이곳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 현장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