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까지 모집.. 비진학 자립준비청년 대상 지원금 및 역량 강화교육 지원
문화 체험·취업 특강·자립 정보 공유 등 다채로운 네트워킹 프로그램 마련
아름다운재단과 스타벅스 코리아가 ‘2023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그룹홈·쉼터를 포함한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상 25세 이하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 이 대상이며, 총 25명을 선발해 자립정착금 및 자립역량강화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는 1년간 최대 600만 원이 진로 활동비 및 활동 보조비, 목표 달성 축하금 등으로 지원된다. 또한 ▲희망별 프로젝트(공연관람, 국내여행 등 문화 체험 활동) ▲취업 특강(스타벅스 바리스타 직업체험 교육, 이력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특강 등) ▲기타 활동(오리엔테이션, 결과보고회, 정보 공유) 등으로 꾸려진 자립역량강화 네트워크 활동을 매월 진행해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적성 탐색과 지지체계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아름다운재단과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스타벅스 적선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으로 새단장하고 수익금 일부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청년들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지지체계를 형성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은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스타벅스의 꿈이기도 하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아름다운재단,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청년 세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변화확산국장은 “다채롭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스타벅스의 나눔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마음에 온기를 더해줄 것” 이라며 ”이번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장점과 적성을 파악하고, 오래도록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좋은 친구를 만드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한다”고 격려를 건넸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실질적인 자립 정보 공유와 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다각도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및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사진]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결과발표회 모습
[이미지] 모집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