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2012년 3월 중순까지, 6년 동안 아름다운재단과 기부문화의 성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신 윤정숙 전 상임이사님께서 기부자님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기부자님들께,

나뭇가지에 봄빛이 가득합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6년간 일해 온 아름다운재단을 떠납니다. 따뜻한 사회를 꿈꾸는 재단과 함께 한 시간은 자부심과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기부자님들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나누는 삶이 주는 기쁨을 알려주신 아름다운 인연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늘 재단을 사랑하고 지켜주는 든든한 나눔의 친구가 되어주셔요.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마음, 가슴에 깊이 담으며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윤정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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