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익단체와 함께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는 다양한 실험으로 모두를 위한 변화를 만듭니다.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우리 사회의 의제들도 다양해집니다. 그에 발맞춰 공익활동 또한 새로운 영역에서 등장하기 마련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신생 공익단체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로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구심점을 만들고, 네트워킹을 이어간다면 모두의 삶은 더 나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인권플랫폼 파랑',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와 함께 새로운 공익단체가 설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영역에서 활동하거나 정체성이 뚜렷한 단체들이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시민참여 및 소통에 기반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공익단체를 만들고자 하는 개인이나 모임
※ 고유번호증을 발급 받은 이미 만들어진 단체 또는 기존 단체가 진행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은 지원 불가
• 매년 1팀 선정. 사업기간(준비기간 포함 최대 3년 3개월 간)내 단체의 설립 준비 및 초기 활동에 필요한 인큐베이팅 비용 최대 2억원 지원
* 사업관련문의 grant@bf.or.kr
사회 문제는 소수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참여와 연결로 이어진다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변화의물꼬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시민사회가 더 너르게 확장되기를 기대합니다.
변화의물꼬는 1단계 '물꼬트기'와 2단계 '항해하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 물꼬트기에서는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 문제에 대해 다양한 사람과 만나 대화하며 깊이 있게 탐색합니다. 2단계 '항해하기'에서는 1단계에서 탐색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지속가능한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확인해 봅니다.
• 대화와 만남으로 관심 있는 사회 문제를 탐색하며,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싶은 시민 개인 15명, 2-3인의 모임 5개 (총 20개 프로젝트 선정)
(2단계는 1단계 참가한 대상자에 한해 연속 지원하며, 이를 위한 선정 심사가 별도로 진행됩니다.)
• 활동비 (1단계 물꼬트기 150만원 / 2단계 항해하기 400만원), 네트워킹 기회 및 활동지원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은 지역과 시민사회의 대안을 제시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익단체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합니다. 공익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는 변화를 만드는 마중물로,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과 대안을 제시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공익단체가 사각지대를 새로이 발견하며 사회에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영상, 책자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합니다. 공익단체들이 모두를 위한 가치를 확산시키고 더 나은 사회로 가는 변화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활동기간 만 1년 이상, 상근활동가(대표자포함) 5인 이하인 소규모 비영리공익단체(미등록단체포함)
• 정부보조금 비율이 30% 이하인 단체(개별 프로젝트는 보조금 비율에서 제외)
• 5개월 이내 공익콘텐츠 제작 및 실행 프로젝트 (행사, 캠페인, 출판, 제작, 교육, 연구 등)
• 사업비 : 최대 500만원 지원
• 지원규모 : 연간 32개 단체 지원
1) [언니네트워크] 탈가부장:례식 – 가부장제로부터 우리의 죽음을 지키는 법
2) [행동하는난민] 한국 거주 난민의 온라인 플랫폼 DRIP (Digital Refugee Internet Presence)
* 사업관련문의 grant@bf.or.kr
아름다운재단은 기부가 곧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부를 통해 공익단체를 응원할 수 있다면, 그래서 공익단체들이 더 나은 대안을 만드는데 집중할 수 있다면 변화를 좀 더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4년부터 시민의 힘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이어온 이유입니다.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연 1회 비영리 공익프로젝트 자유공모 방식으로 공익단체의 장기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익성을 확산하는 데 주력합니다.
• 활동기간 만 1년 이상 최근 2년 예산 중 정부보조금 비율이 30% 이하인 공익단체
• 공익단체 : 공익활동 사업비 최대 2000만원(운영인건비 최대 600만원 포함), 1년 지원
* 사업관련문의 grant@bf.or.kr
청소년들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세대가 아닌,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동료시민입니다.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문제를 해결해온 주체이자, 세상을 바꾼 시민들이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청소년의 시민성을 증진하고, 더 나아가 공익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참정권을 위한 프로젝트부터 제주4.3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20년부터는 청소년 사회참여를 지원해온 ‘나눔교육’과 ‘유스펀치’를 통합 운영합니다.
• 청소년 권리 보장, 학교·마을의 문제 개선, 자연·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 등 청소년 공익활동을 하고자 하는 14-22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둠
• 1팀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 지원
•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프로그램
•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
* 사업관련문의 grant@bf.or.kr
비대면 전환, 클라우드 도입 등 디지털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일하는 방식도 변하고 있습니다. 비영리 공익단체 역시 변화의 속도에 발맞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IT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공익단체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전환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미디어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 상근 활동가 15인 이하 규모의 비영리공익단체
• 클라우드 기반 공익활동 실무 시스템 전환 지원금 400만 원 지원
• 미디어 콘텐츠 자체 생산 역량 향상 지원금 500만 원 지원
•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지원
• 실무자간 모임 및 전문가 특강 등 비영리 디지털 전환 사례공유회 진행
비영리IT지원센터 http://npoit.kr
공익적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시민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필요한 ICT 자원을 연결하고 지원합니다.
지역-수도권 간의 불균형, 불평등은 한국 사회의 주요한 현안이 된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해법마저도 수도권 위주로 도출되면서 격차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은 2018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과 함께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jirisanchanges.net)'를 설립, 운영하며 지역변화를 견인해 왔습니다. 지리산권(구례, 남원, 산청, 하동, 함양)의 공익활동은 물론 서로 연결되어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했습니다. 나아가 지리산권에 거주하는 누구나, 공익활동을 쉽게 접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의 공간을 뒷받침했습니다.
2023년을 끝으로 작은변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은 마무리됐습니다. 6년의 활동을 정리하며, 작은변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기록하고 확산함으로써 공익활동가, 지역 및 시민사회에 필요한 자원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백서 출판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http://jirisaneum.net
협동과 연대, 참여와 자치에 기반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리산에서 새로운 실험들과 대안적 삶의 가치들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