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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무릅쓰고 불의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공익 제보자'라고 부르며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공익제보 이후, 그들은 서서히 잊혀져 갔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며 약자를 돌보는 데 앞장섰습니다.
사회의 변화를 꿈꾸던 그들은 '공익 활동가'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그들만 오롯이 짊어지기엔 너무도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영웅이 되고자 한 적 없지만
어쩌다 보니 슈퍼맨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을 이들에게만 맡겨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들의 손을 잡아 작은 용기를 보태고 싶습니다.
시민과 사회의 이름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세요.
지난 연말, 그 차갑고도 뜨거웠던 광장의 겨울을 우리 모두 기억합니다.
함께 사는 사회를 지키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결국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 시대에 첫 발을 내딛는 지금, 잠시 주변을 돌아봐 주셨으면 합니다.
어두웠던 지난 시간 속에서 한 발 앞서 공익을 지키고 있었던 사람들을 말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곳에서 공익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
이제 우리가 함께 할 일은 이 사람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들이 공익을 위해 이 악물지 않아도, 생활고에 짓눌리지 않아도 되는 사회.
누군가 슈퍼맨이 되지 않아도 되는, 모두 함께 이야기 하고 돕고 나누는 사회.
바로 아름다운재단이 꿈꾸고 희망하는 사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