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조아연 선수는 6살에 골프를 시작, 중학교 2학년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2019년 KLPGA 데뷔 후 2개의 대회에서 우승하며 일생에 한 번만 받을 수 있다는 신인왕을 수상한 스타 골퍼입니다.

조아연 선수에겐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 ‘신인왕 출신’ 등 화려한 경력만큼 눈에 띄는 점이 있는데요, 바로 팬클럽 '아연조아'와 함께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왔다는 사실입니다. 조아연 선수는 2020년부터 KLPGA 대회에서 버디·이글·홀인원을 기록할 때마다 기부를 위한 기금을 적립해왔고, 팬들이 함께 동참하며 골프 유소년 장학금 지원,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평소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조아연 선수는 팬클럽 '아연조아'와 함께 <조아연과아연조아기금>을 조성하였습니다.
스타와 팬클럽의 이름이 나란히 담긴 기금명은 열정적으로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늘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조성된 기금은 자립준비청년의 교육비 및 생활안정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