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추석이 지난 어느 날, 소울이네 가족이 돌잔치를 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을 방문하였다.
소울이의 첫 번째 생일날 아주 특별한 돌잔치를 하기 위해서였다.
돌잔치 비용을 소울이 이름으로 기부하시고, 아름다운재단을 직접 방문하여 가족 기념촬영을 하고 가셨다.

1살 소울이와 현재 소울이!! 

     
2010                                                     2012

2010년 추석연휴를 마치고 한가위보다 더 큰 선물을 아름다운재단에 안겨준 소울이네 가족이 2012년,
네가족이 되어 아름다운재단을 다시 방문하였다. 
이번에도 역시 특별한 가족 돌잔치를 하기 위해서였다.
소울이 동생 사랑이의 첫 번째 나눔 선물이 그것이다.

소울이와 꼭 닮은 주인공 사랑이!!

아름다운재단에 오자마자 바로 대자로 뻗어눕는다.
짧은 머리만 보고 잠시 사내 아이로 착각을 했었지만 
해맑은 웃음과 귀여운 행동을 보니 아리따운 공주였다.
예쁜 해바라기 신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ㅋ

사랑이 돌잔치는 하셨냐고 아버님께 여쭈어보니,
아름다운재단을 방문하여 사랑이 이름으로 기부도 하시고,
가족끼리 간단한 식사와 조촐한 기념촬영을 하시는게
사랑이 돌잔치라고 소박하게 말씀하신다.

부모님은 소울이와 사랑이가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소울이와 사랑이에게
첫 번째 나눔을 선물해 주셨다.

기부자매 소울이와 사랑이가 환한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가길 기원드립니다!

멋진 부모님을 둔 소울이와 사랑이가 참 부럽습니다. 🙂 
소울이와 사랑이 가족 화이팅!
기부자매 소울이와 사랑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