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통큰’ 김현중 팬클럽, 독거노인 위해 1천만원 기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팬클럽이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를 했다.
김현중 팬클럽 ‘김현중 파워플S. 마이클럽’ 회원들은 청계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름다운 재단 ‘無’더위‘ 캠페인에 참여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폭염 속에 홀로 사는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75대와 여름 모시이불 100채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팬클럽 회원들은 실외 온도보다 약 5도씨 높은 1평 남짓 쪽방 재현 공간에서 더위를 체험하기도 했다.
팬클럽 회원 이은경씨는 “무더운 여름,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 쪽방에서 여름을 보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말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인 김현중 주연의 드라마 ‘도시정벌’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팬으로서 함께 보태고 싶었다”며 기부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현중의 팬클럽 ‘김현중 파워풀S. 마이클럽’ 회원들은 지난 2010년 2월 보육시설을 퇴소한 학생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김현중 장학기금을 개설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홀몸 어르신들 무더위나기 지원
김현중씨 팬클럽, 1천만원 기부
배우 겸 가수인 한류스타 김현중(사진)씨의 팬클럽이 무더위로 고통받는 노인들을 위해 1천만원을 내놨다. 아름다운재단은 독거노인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무(無)더위 캠페인’에 ‘김현중 파워풀S·마이클럽’ 회원들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은 홀로 사는 빈곤층 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75대와 여름 모시이불 100채로 바꿔 지원될 예정이라고 재단 쪽은 밝혔다.
이유진 기자
만석
오오올~~~ 짱!!! 멋진 언니님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