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기부자가 묻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옆에 있는 나무는 뭘 의미하나요? 두은정 간사가 대답합니다. 안녕하세요 기부자님. 바로 요 나무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이것은 아름다운재단의 ‘씨앗의 나무’ 로서 여러 개의 씨앗이 나무로 자라 농부가 씨앗을 뿌릴 때는 땅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씨앗들은 조금씩 움직여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씨앗의 나무는 왜 주홍빛일까요? 나무는 흔히 초록색입니다. 그러나 씨앗의 나무는 홀로 푸르지 않습니다. 세상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열매를 품고 있기에
※추신. 아름다운재단의 CI는 ‘디자인이즈’에서 제작 기부해 주셨습니다. |
글: 권연재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