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재 아빠 김oo입니다. 저희 아이 돌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나눔을 선물하고 싶은데요. 우리 아이 이름으로 어렵고 아픈 아이들을 돕고자 연락 드렸습니다.” 

돌기념기부 문의하는 민재 아버님에게 돌기념기부 참여 방법에서부터 지원사업 등등을 모두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민재의 첫 생일을 맞아 나눔에 참여해 준 민재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박스를 보내드렸습니다.

기부증서와 민재에게 보내는 엄마 아빠의 기념카드, 기념액자, 테이블 배너 그리고 민재를 주인공으로 하는 ‘나눔동화‘까지 선물로 보냈는데요. 추억에 남을 근사한 선물이 되었을까요. 앞으로 자라날 민재에게 훌륭한 나눔교육 자료가 될 수 있겠죠?  ^ㅇ^   

돌기념나눔 선물을 받은 기부자, 김민재 아가

아름다운재단에서 민재 아가에게 보낸감사 선물

민재의 돌기념기부에 참여한 민재 부모님은

첫 돌을 축하하는 의미를 살리고
아이가 작은 행복에 만족하며, 훗날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모든 부모와 아이의 고통을 공감하기에 아픔을 나누고자
 ‘아이의 첫 돌’과 ‘나눔’을 잇게 되었다 합니다.

돌잔치는 한 해동안 건강하게 자라 준 아기와 키워 준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즐겁고, 행복한 행사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느 결혼식처럼 지나고보면 들어간 비용도 아까울뿐만 아니라,
초대받은 사람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고, 
반대로 초대하는 사람은 또 다른 고충이 있습니다.

“누구를 초대해야 하나?”
“초대해서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까?” 
“초대 못 받아서 서운하진 않을까?” 라는.

그래서
양가 가족들만 모여 조촐한 식사 자리와 돌잡이 정도만 진행을 하고
나머지 준비하는 비용을 아깝지 않고 뜻깊게 쓰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나눔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기를 키우다 보면 어렵고 힘든 일이 있습니다. 
물론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 더 많았지만요.

허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못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채 말도 못하는 아기들이 고통속에서 힘겹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 자식이 아니라도 가슴이 아프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기에
민재의 첫돌을 맞아 
민재가 건강하게 자라준 것에 감사하며
나중에 민재도 현재의 작은 행복에 만족하고,
넓은 마음으로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픈 아이 지원 또는 한부모가정 아이 지원에 도움을 주고 싶어
취지에 맞는 단체를 찾아본 결과
‘아름다운재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첫 생일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으세요?
아름다운재단 ‘돌기념기부’에 참여하시고, 소중한 내 아이에게 특별한 첫 생일을 선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