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에서는 지난 3월~4월 두 달 동안 올해 기부 10년을 맞이하신 기부자님께 전화를 드리고, 약소한 감사 선물을 보냈습니다. 재단에서 보낸 선물을 받으신 후 썬짱님께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시면서 무엇하나 바라시는 분은 없지만, 10년이라는 긴 시간에 대한 감사라고 생각해주세요. 올 하반기에 다시 한 번 10년 기부자님께 전화를 드리게 될거예요~ 그 시간을 또 기다리며, 늘 함께 해주시는 기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재단 1%기금
내가 나눌 수 있는 가장 작은것,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나눔
그러나 함께 모이면 큰 힘이 되는 나눔의 시작….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안내문구랍니다.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눈에 들어오는 글귀예요.
‘내가 나눌 수 있는 가장 작은것‘
후원을 시작할 수 있게 마음을 이끌어 주었던 짧지만 인상 깊었던 한 문장… ^^
뜬금없이 아름다운재단을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어느날 집으로 도착한 작은 택배 한개에서 비롯되었어요
우편함에 작은 상자 한개가 꼽혀 있었거든요
” 이게 뭐지? “
아…………
벌써 10년이 되었구나….
.
.
.
2004년 2월 25일에 시작한 나눔이 어느덧 10년 ^^
수첩? 달력? 이러면서 열었는데…
10년이상 나눔을 한 사람에게 주는 감사패가 들어 있었어요 ^^
매달 적은 금액이지만 자동이체 해놓았었는데..
벌써 10년이 되었는가 봅니다
큰 금액도 아니고..
처음 시작했던 금액을 계속 이어가고 있을 뿐인데…
감사패라니.. 좀 부끄럽네요…
금액을 늘리진 못하더라도…인연을 끝내진 않겠습니다. ^0^
감사패를 받고 나니..
괜히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기웃거리게 되요ㅋ
※ 개인 블로그에 올려주신 후기이며, 썬짱님께 동의를 받은 후 재단 블로그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썬짱 blog.naver.com/sunphil11
글_썬짱(아름다운재단 10년 기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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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썬짱님 블로그 포스팅보고 아름다운재단을 알게되었습니다.
10년넘게 기부를 하신분은 어떤 분이실까, 또 그 기부처는 어디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동안 기부를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_^
우연히
오! 10년 기부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