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산불피해 긴급 지원사업’ 통해 이재민 구호 물품 및 식사 지원
“삶의 터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럭키코퍼레이션㈜가 지난 27일 아름다운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식사 및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럭키코퍼레이션㈜는 물류센터 운영 및 창고 관리, 근로자 파견 사업 등의 경험을 보유한 아웃소싱 전문 기업이다. 전국 8개 지역, 10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자동화 물류 설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산불피해 긴급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소방당국의 대응으로 진화되었으나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은 여전히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아름다운재단은 산불로 피해를 입고 대피소 및 임시 주거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일상 회복에 필요한 필수 구호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근덕 럭키코퍼레이션㈜ 대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럭키코퍼레이션㈜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재단도 이재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3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