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열 세번째 기부문화총서 <성공하는 모금제안의 기술>발간
12월 12일 저자 김재춘 특별강연…책에는 다 담지 못한 모금기술 이야기
아름다운재단이 열 세번째 기부문화총서<성공하는 모금제안의 기술>을 펴냈다. 18년간 열두 권의 번역서를 발행한 아름다운재단은 이번엔 ‘모금 고수’ 저자 김재춘과 손잡고 첫 국내서를 내놓아 모금 제안 실무 도서가 절실한 한국 모금계의 요구에 응답했다.
최근 국내 모금 환경과 나눔 문화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부나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 단체나 비영리조직에 더 전략적인 역할과 활동이 요구되고 있지만, 정작 실무자를 위한 교육이나 네트워크는 부족한 실정이다.
<성공하는 모금 제안의 기술>은 국내 모금 환경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껴온 저자 김재춘의 모든 노하우를 담은 ‘종합 백서’라 할 수 있다. 모금의 원리와 기초는 물론, 87가지 실제 사례를 통해 익히는 실전 지식까지 담았다. 총 43가지 실제 제안서를 통해 모금 제안 준비 단계부터 제안 이후 작업까지의 전 과정을 빈틈없이 짚는다. 또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26가지 모금 업무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저자 김재춘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정책실장, 서울시 대외협력보좌관,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이론과 실전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적인 모금 실무자가 드문 한국 모금계의 진정한 ‘고수’로 평가받는 그는 자신의 20여 년에 걸친 실전 경험을 책에 압축해 담았다.
기부문화총서는 아름다운재단이 지난 2001년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출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부문화 관련 총서다. 활동 중인 실무자들, 그리고 비영리 조직이나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이들의 궁금증에 효과적인 답을 줄<성공하는 모금제안의 기술>은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전국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2일 오후 3시 청년문화공간JU에서는 저자로부터 직접 모금제안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특별 교육 행사도 마련되어있다. 행사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에서 가능하다.
별첨1. [이미지] <성공하는 모금제안의 기술> 책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