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보팀 장혜윤 간사입니다. 찬바람이 서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하고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을 맞이하는 아름다운재단에는 어떤 일상의 풍경이 있었을까 궁금하시죠? (지금, 궁금해졌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 ) 그동안 재단의 일상 소식을 전하기 위해 김지애 간사님의 [어제의 아름다운재단]과 심유진 간사님의 [오늘의 아름다운재단]이 있었는데요. 여러분께 재단의 일상 소식을 전하고자, 제가 한번 릴레이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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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웹툰 대학일기

사내게시판의 훈훈한 뉴스

아름다운재단에는 사내게시판으로 오프라인 게시판과 온라인 게시판이 있어요. 오프라인 게시판은 복도의 벽에 설치되어 있으며 각 팀 혹은 외부 단체의 행사 소식이 담긴 다양한 포스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간사들이 즐겨 애용하는 온라인 게시판의 경우, ‘자유게시판’은 물론이고 서로 좋은 글(아티클)을 공유하는 게시판, 외부 교육이나 강좌를 소개하는 게시판, 업무용 요청 게시판 등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공지와 정보의 홍수(?) 속에 종종 따뜻한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이번 훈훈한 뉴스의 주인공은 ! 기부자소통팀에서 공유해준 글이었습니다.

사내 게시판의 훈훈한 소식

사내 게시판의 훈훈한 소식

기부자소통팀에서 이 소식을 공유해준 덕분에 간사들은 함께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게시물을 읽은 간사들은 댓글을 남겨두기도 했는데요. 사내 게시판이기에 외부에서는 볼 수가 없는데요… 제가 이번만 특별히~ 댓글 유출(?)을 해보겠습니다. (강다현 기부자님께서 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 )

– A 간사 : 강다현 기부자님이 희망이다~
– B 간사 : 11년이라니! 멋져요!
– C 간사 : 캬…맑은 생수같은 말이에요.
– D 간사 : 아침에 열어보고 감동의 물결이….이런 기부자님 힘 받아서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해봅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사님~~
– E 간사 : ㅠ_ㅠ 저도 저렇게 멋지고 감동적인 기부계획을 세워보는 것으로!!
– F 간사 : 만나러 갑시다~! ♥.♥
– G 간사 : 멋지네요 +_+

‘이 돈을 기부할 때쯤이면 멋있는 어른이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꿈 꿨던 미래와는 다르지만 꿈이라고 꿀 수 있어서 꾸준히 모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는 기부자님의 나눔 한마디를 읽으며 ‘이미 참 ! 멋진 어른이에요!’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기부자님들의 나눔 한마디는 재단 간사들에게 영감+원동력+에너지 뿜뿜! 하게 만들어준답니다!

기부자님 편 ‘한 끼 줍쇼 아니고 한 끼 해요’

기부자님들의 ‘나눔한마디’에 에너지 뿜뿜! 하는 재단 간사들. 그런데 기부자님들을 직접 만나면 어떨까요!?! 두근두근두근… 🙂

11월, 한 학교의 선생님이자 아름다운재단의 오랜 기부자님께서 11월에 학생들의 직업체험활동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재단에 방문하셨습니다. 청소년들은 빛나는 눈으로 아름다운재단이 어떤 곳인지 간사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이후!!! 기부자님께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재단 간사들을 학교로 초대해주셨습니다. 기부자님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찬스~!!!! 소식에 재단 간사들은 신이 났지요!!! +_+

기부자님과 함께 하는 '한끼 해요'

기부자님과 함께 하는 ‘한 끼 해요’

그렇게 재단 간사들은 기부자님과 함께 맛있는 점심도 먹고, 기부자님의 일터도 구경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재단에 대한 기부자님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기부자님께서 간사들에게 내어주신 시간과 마음 감사히 기억하겠습니다 🙂

덧붙여, 아름다운재단 기부자소통팀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기부자님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요. 언제나 기부자님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찾아가는 서비스 관련 인터뷰 보기)

동료를 찾습니다 – 신입간사 채용

2017년을 보내고 2018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재단에서 새로운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입간사 채용 공고 일정이 12월 1일 마감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조금 더 많은 분에게 접수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기 위해 12월 8일까지 마감을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시간이 촉박하여 채용응시서를 쓰다 말았거나 지원은 포기한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지원해주세요 🙂

▶ 채용 공고 자세히 보기 

함께 일할 동료를 맞이하기 위해 ‘온 마음을 모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생각하다가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간사들은 새로운 동료가 어떤 분이 될까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거꾸로~! 아름다운재단에 지원하는 분들은 아름다운재단에서 함께 일하게 될 (현 아름다운재단 간사) 동료들이 궁금할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 아름다운재단에서 일하는 간사들이 생각하는 ‘아름다운재단’을 표현하는 한마디를 모아서 보여드린다면 아름다운재단과 간사들의 생각을 동시에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책상들이 보일 텐데요. 간사들의 책상을 하나하나 촬영한 사진에 간사들의 한마디가 담겨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책상도 굉장히(!) 다양한 스타일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을 거예요. 간사들의 한마디도 그렇죠! 이렇게 아름다운재단에서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일하고 있답니다 🙂 1%나눔팀, 특별사업팀, 홍보팀에서 함께 일할 동료를 찾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함께 일해요~ !

첫눈이 펑펑

아름다운재단에도 첫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기부자소통팀의 정희은 간사가 첫눈을 기념하며 사진 한 장을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작고 귀여운 눈사람이 참 예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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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소통팀 정희은 간사

이제 12월이 되었습니다. 밤은 더욱 길어지고 두 뺨은 서늘하다 못해 시린 바람을 느끼는 겨울입니다. 요즘은 감기도 무척 심하다고 하니 (저도 겨울맞이용 감기로 크게 앓았습니다 ㅠ) 감기 조심하시고요! 모두 마음을 따뜻한 시간으로 이 추운 겨울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새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2017년 한해를 잘 돌아보고 정리해보는 12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글 | 장혜윤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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