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도 판타스틱!
월간 <판타스틱> 아름다운재단에 북페어 수익1% 기부
13일 아름다운재단서 전달식 가져, 도서 250권도 기증
장르문학 전문 매거진 월간 <판타스틱>이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의 아름다운 나눔의 동행자가 되었다.
월간 <판타스틱>은 8월 13일 오후 3시 아름다운재단에서 최환서 월간 <판타스틱> 부사장과 임직원, 아름다운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페어 장르문학 판매수익 1%와 도서 250권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판매수익 1%는 지난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동안 월간 <판타스틱>이 주관해서 진행한 국내 최초의 장르문학 북페어 행사장의 총 판매수익금의 1%이다. 이 행사에는 노블마인, 북스피어, 시공사, 시작, 세미콜론, 열림원 오멜라스, 우리교육, 황금가지 등 국내 유명 장르문학 출판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최환서 월간 <판타스틱> 부사장은 “장르문학 번영에 앞장서는 한편, 이번 기부를 발판삼아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수익금과 도서 일체는 아름다운재단이 국내 거주 아시아 이주민들에게 모국어 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책 날개를 단 아시아’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