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를 돕는 부산 기부자를 위한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개최

– 아름다운재단과 교보생명, 국내 이른둥이 지원사업 참여 기부자 감사행사 개최

– 도움이 필요한 이른둥이를 도울 수 있는 작은 이벤트도 마련돼

국내 저소득 가정의 이른둥이(미숙아) 돕기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지역 기부자들을 위한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공연이 피아니스트 윤효간씨의 재능기부로 오는 9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이른둥이 지원사업 7년차를 맞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함께 동반하는 가족, 동료들에게 도움이 절실한 국내 이른둥이를 소개하고, 1%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이른둥이를 위해 매달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교보생명 FP(재무 설계사) 및 임직원, 아름다운재단 1%기부자와 그 가족 및 동료를 포함해 200여명이 초대되며, 공연 중에는 기부자들의 동반자를 위한 ‘장미꽃 건네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는 “이른둥이를 돕는 기부자들이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며 “아울러 함께 온 가족과 친구들도 이른둥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눔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른둥이란 2.5kg 미만 혹은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들을 부르는 말로, 2006년 ‘미숙아’를 대신할 한글명칭공모전을 통해 일반시민의 참여로 선정된 순수우리말이다.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과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은 지난 2004년부터 이른둥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보생명의 기부금 출연과 아름다운재단의 1%기부자의 참여를 통해 지난 7년간 무려 1,120여명의 이른둥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

? 별첨

1.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기부자 행사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