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팬클럽 ‘까칠한HEROES누나들’ 아름다운재단에 1천만원 기부
야광봉 판매해 얻은 수익금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에 기부
그룹JYJ의 멤버 김재중 씨의 팬클럽 ‘까칠한HEROES누나들’이 지난 8월 30일, 아름다운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까칠한HEROES누나들’은 지난 1월 한국에서 시작, 6월 일본을 마지막으로 진행된 김재중 씨의 미니콘서트에서 팬들이 직접 제작한 야광봉을 팔아 모인 수익금 1천만원을 현재 아름다운재단에 조성되어 있는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재단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은 ‘까칠한HEROES누나들’이 지난 2011년 12월 아름다운재단에 1천5백만원을 출연해 조성한 기금으로,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에 쓰이고 있다. 이 기금에는 지난 5월 김재중 씨의 일본 팬클럽에서도 1천1백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팬들의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